자녀 있는 부부..성관계 슬기롭게 대처해야..
4~5세 정도가 된 아이는 남, 녀가 다르다는 것을 처음으로 깨닫기 시작할 때. 하지만 그것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부모의 성행위를 본다면 아이는 놀라게 되고 정서적으로 불안정하게 된다.
또한 아버지가 엄마를 때린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이러한 낯선 장면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게 하여 인성형성에 악영향을 미치게 돼 가학 및 피해의식, 성도착증, 성기능 장애, 정신분열병 등이 생길 위험도 있다.
성생활을 들키는 것이 아이의 정서에 좋지 못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아이가 받아들일 수 있는 때까지 금욕을 결심할 수는 없는 일. 만약 그 결심을 실천으로 옮긴다면 부부관계에도 금이 가는 것은 물론이고 발기장애, 흥분장애, 불감증 등 성기능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자녀가 있는 부부.. 성 관계 슬기롭게 하는 법
1. 4-5세 이상이 된 아이들에게 자신의 방을 만들어 주고 거기서 잠을 자도록 교육한다.
할 수 있다면 부부의 침실과 약간 거리가 있는 곳을 아이 방으로 정해 신음소리도 듣지 않도록 한다.
2. 부부침실의 문을 꼭 잠그고 성관계를 해야 한다.
아이들이 자다가 무서워 부모들 찾으러 왔다가 성관계 장면을 볼 수도 있기 때문에 문을 잠그도록 하세요.
3. 도저히 집에서 성관계를 가질 환경이 안 된다면 주말 동안 가까운 러브호텔 등을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4. 이러한 방법을 동원했는데도 불구하고 아이에게 들켰다면 아이의 눈높이에서 엄마, 아빠가 정말 사랑해서 하는 행위라는 것을 설명해 주어야 한다. 이 때 잘 얘기해주어야 성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생기지 않는다.
> 드림아이고객마당 > 칼럼
이전글 : 
다음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