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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가 임산부의 '음주 습관'을 결정한다
임신 중 임산부에게는 먹는 것부터 행동 하나하나까지 모든 것이 조심스럽다. 특히, 술은 임산부가 가장 피해야 하는 음식인데 알코올이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The Collaborative Initiative on Fetal Alcohol Spectrum Disorders (CIFASD)에 속한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 대학교 심리학자들과 합동 연구진은 최근 배우자가 산모의 알코올 섭취 가능성과 우울증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임신 중 술임신 중 알코올 섭취는 태아의 발육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알코올에 노출된 태아는 조산, 발육 장애, 태아 알코올 스펙트럼 장애를 포함한 잠재적인 문제를 평생 가지고 살아야 한다.로체스터 대학교 심리학 대학원생인 카슨 코츠 턴불은 “이번 연구결과는 임신 중 알코올 섭취가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고 있다”라고 밝혔다.연구팀은 NIH의 국립 알코올 남용 및 알코올 중독 연구소에 후원받는 국제 컨소시엄인 CIFASD의 일환으로 우크라이나 서부 두 장소에서 246명의 임산부를 추적했다.연구팀은 임산부의 낮은 관계 만족도와 함께 배우자가 흡연과 음주를 더 많이 할 경우 태아가 알코올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반대로, 배우자에게 충분한 지지를 받는다고 느낀 산모들은 낮은 우울증 수치를 보였으며 술을 마실 가능성이 낮았다.연구에 참여한 모든 산모들은 배우자와 함께였고, 대부분이 기혼이었다. 연구 첫 번째 단계에서 산모들은 연구진에게 배우자와의 다툼 빈도, 배우자의 관계에서 행복도, 배우자와 대화가 잘 통하는지, 배우자와 함께 보내는 시간, 사회적 경제적 지위가 포함된 관계 만족도를 보고했다. 그다음 연구진은 산모들의 음주 습관과 우울증 증상에 대해 설문 조사를 했고, 이어서 산모들의 출산 후 6개월 무렵의 영아들의 정신적, 운동 발달에 대해 평가했다.연구진이 분석한 바에 따르면 임산부의 우울증 증상과 음주는 배우자와의 관계와 크게 관련이 있다. 특히, 배우자의 음주와 흡연이 임산부의 정신건강에 큰 영향을 미쳤는데, 배우자와 긍정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산모는 임신 말기에 알코올 사용 감소와 우울증 증상 감소로 이어졌다. 이번 연구결과는 일반적으로 우울증, 음주와 관계있는 사회적, 경제적 지위를 감안했을 때에도 똑같이 적용됐다.알코올 노출도가 높은 태아는 태어난 후에 정신적, 신체적 운동 발달에 문제가 있었지만, 산모의 임신 중 우울증은 태아의 발달에 어떤 영향도 주지 않았다. 연구진은 임산부가 알코올 섭취를 피할 수 있도록 배우자와 주변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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